이번 프로그램은 투명상자속 벚꽃나무 입니다

이제 벚꽃이 완전히 만개한 요즘,  병원생활이

적적하시고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하셨을 어르신분들을

위하여 벚꽃나무와 개나리꽃 나무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분들께 먼저 설명을 드린후, 단추모양의 벚꽃잎,

개나리꽃을 나무에 붙였습니다.

색깔이 참 이쁘다 라고 하시며 붙여주시는 어르신

이렇게 붙이면 되나? 라고 하시며 그놈 참 이쁘네. 완성하면 아주 이쁘겠어. 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분도 계셨어요.

아이고, 선생님. 하시며 이렇게 이쁜건 어디서 갖고 왔어요? 라고 말씀해주신 어르신 내가 좀 서툰데 하시면서도

열심히 꼼꼼히 붙여주셨어요

하나하나 꼼꼼히 붙여주시는 어르신분도 계셨습니다

그 다음 단추모양의 벚꽃,개나리꽃잎을 붙인후, 투명상자속에 넣습니다.

투명상자가 워낙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어르신분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만들었습니다.

투명상자에 넣은후, 여러가지 색깔의 솜뭉치를 넣어 완성합니다.

열심히 만들어 주신 어르신분들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알록달록 정말 이쁘지요?

너무 이쁘다 라고 하시며 다른어르신분께 자랑도 하셨어요

잘 간직하고 있을께. 라고 하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

마음에 드셨는지, 활짝 웃어주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벚꽃을 보러 못가는 대신, 어르신분들과 벚꽃나무,개나리꽃 나무를 만들며 잠시나마 봄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어르신 분들 덕분에 재미있게 활동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